[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업체 린데(종목코드: LIN)가 미국 기관투자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주목된다. 10~20년짜리의 장기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창출하는 게 장점인 린데는 꾸준한 주가 상승뿐 아니라 30년째 배당금을 증액하는 행보로 투자자의 호감을 사고 있다. 린데가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이고 전문가 평가는 어떤지 알아봤다. 린데 독일 수소 전해 공장 인근의 수소 탱크 [사진=블룸버그통신] 린데는 세계 산업용 가스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