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초대형 정책 호재가 등장하면서 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여행 섹터의 실적과 주가 충격이 하반기에는 한층 더 완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주를 이룬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로 상반기 여행업계는 국내 여행 수요의 주도 하에 비교적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하반기에는 거대한 단체 해외 여행 수요까지 확대되는 만큼 여행업계 산업체인과 주식시장 전반에 적지 않은 상승모멘텀을 더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 상반기 회복세에도, 주가·실적 개선 과제 여전  중국증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