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큐어 36% 폭락, '전자약+화학요법' 난소암 OS 개선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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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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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혁신적인 '전자약' 치료법의 선두 주자로 꼽히는 이스라엘 생명공학 업체 노보큐어(종목명: NVCR)의 주가가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36% 넘게 떨어져 52주 최저가를 찍었다. 재발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기장 종양 치료(Tumor Treating Fields, TTF)' 임상 3상 연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지 않은 탓이다. 노보큐어는 가장 공격적인 형태의 암과 싸우는 환자들의 생존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종양학 업체다. 악성 뇌종양 치료를 위한 TTF 의료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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