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증시 금융주·소비재주 약세에 5개월 랠리 중단...베트남은 나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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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21:10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8월의 마지막 거래일인 31일(현지시간) 인도 증시는 금융주와 소비재주의 계속되는 약세와 외국인 투자 둔화 탓에 하락하며 월간 기준으로도 5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중단했다.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에서 대형주 중심의 니프티50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93.65포인트(0.48%) 내린 1만9253.80으로, 뭄바이증권거래소(BSE)에서 S&P BSE 센섹스지수는 255.84포인트(0.39%) 하락한 6만4831.41로 거래를 마쳤다.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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