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현재까지 나온 전문기관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9월 중국증시는 당국의 강인한 경기부양 의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가 추가 하락 여지 또한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8월보다는 양호한 흐름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수의 전문기관이 전망한 9월 A주 장세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변동성 속 약한 상승장'이다. A주가 이미 변동성 구간의 바닥에 근접해 있는 만큼 추가 낙폭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하면서, 바닥을 다지는 과정에서 변동 장세가 연출되는 가운데, 정책 효과에 힘입어 '미미한' 반등세를 보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