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올해 들어 더욱 짙어진 불확실성 속 우수한 실적의 종목과 섹터가 강세장을 주도하는 '실적 장세'가 A주의 주요 트렌드로 주목받는 가운데, 상반기 눈에 띄는 실적 개선세로 안정적인 펀더멘털(기초체력)을 입증한 종목들의 투자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8월 31일 기준 A주 시장에 상장된 5266개 상장사(베이징증권거래소 상장사 포함) 중 경위방직기계(000666.SZ)를 제외한 5265개 상장사가 상반기 실적을 모두 공개한 가운데, 향후 투자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