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위안대 수호戰① 관망 끝, 위안화 하락 방어태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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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15:56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금주 들어 위안화 가치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위안화 가치가 1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자 당국이 환율 안정화를 위해 직접적인 개입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이후부터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우려한 미국이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은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금리인하 기조를 고수하면서 올해 들어 미중 금리차는 더욱 벌어졌다. 이는 외국인 자금의 이탈을 심화시키고 또 다시 위안화의 약세를 되풀이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시장의 최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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