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주초 미국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63% 아래로 떨어졌다. 콜럼버스의 날을 맞아 하루 쉬고 간밤(10월10일) 문을 연 미국 국채시장에서 10년물 금리는 14bp 급락, 4.655%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10월11일) 아시아 거래에서도 10년물 수익률은 하락세를 이어가 장중 4.63%를 하회했다. 일부 외신 시황에서는 중동발 악재에 따른 위험회피-안전선호 심리가 미국 장기물 국채 금리를 눌렀다는 설명이 나오지만, 이는 오름세를 이어간 뉴욕 증시 및 글로벌 증시 흐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