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편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일본 상장사 가운데 지배구조 개혁에 뒤쳐진 기업을 타깃으로 공매도 전략을 취할 절호의 기회라는 주장과 달리, `당국과 도쿄거래소의 후속 조치가 도쿄증시에 추가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도쿄거래소(TSE)가 내놓은 기업 지배구조 개혁 후속 방안이 굼뜬 기업들을 채근해 도쿄 증시의 펀더멘털 개선에 힘을 보탤 것이라는 기대에 해당한다. 3. 거래소 "매월 명단 공개" 도쿄거래소가 지난 10월11일 공개한 기업지배구조 개혁 후속 방안의 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