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경제 살리기에 사활을 건 중국 당국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184조원에 달하는 특별국채를 추가로 발행하며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복구하고 인프라 확충 및 내수 확대를 유도하며 연간 5%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이달 들어 국부펀드를 통해 국유자본을 두 차례나 투입하는 등 증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당국의 행보와 맞물려 중국경제와 주식시장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 회복에도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당국의 이 같은 의지를 간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