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①편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3. 오토론 월가 은행들의 신용연계채권(CLN : Credit Linked Note) 발행이 되살아난 배경에는 단지 규제환경 요소만 자리하는 게 아니다. 고금리 장기화로 대출자산의 부실 위험이 높아지면서 선제 대응의 필요성이 그만큼 커졌다. 미국의 경제지표는 대체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부문별로 혼재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서프라이즈를 연출하고 있는 소매판매 동향만 보면 가계의 재정상태는 아직 양호한 듯 보이나, 급증하는 서브프라임 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