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에 번지는 'S-공포' ① '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프리미엄뉴스 > - 미국
2023-10-27 16:03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월가에 스태그플레이션 경고가 번지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11차례 금리 인상에도 고용과 민간 소비, 성장률까지 미국 경제가 강한 저항력을 보이고 있지만 1970년대 경험했던 혹한기가 닥칠 것이라는 얘기다.
나스닥 지수가 10월25일(현지시각) 직전 고점 대비 10% 이상 떨어지며 조정장에 진입한 데 이어 10월26일 추가 하락, 뉴욕증시는 빅테크를 중심으로 '리스크-오프'가 두드러진다.
캐나다와 영국 등 일부 국가는 이미 스태그플레이션에 접어 들었다는 진단도 나와 투자자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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