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사람은 다 샀다? 전기차 '수요 절벽론' ①망설이는 소비자>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콕스오토모티브에 따르면 미국 판매점의 전기차 재고분은 88일치로 작년 10월의 30일분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휘발유 차량의 재고는 60일분으로 더 짧았다. 재고 증가가 반드시 수요 둔화 때문이라고 볼 수 없지만 다른 지표가 수요 감속을 시사한다.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미국의 전기차 판매 증가율은 각각 모두 75%였으나 올해는 비교적 낮은 50%를 기록했다. CNB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