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위성 라디오 방송 업체 시리우스XM 홀딩스(종목명: SIRI)의 주가가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15% 뛰었다.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BRK)가 지난 3분기에 제너럴모터스(GM) 주식을 팔고 시리우스XM 홀딩스 주식을 샀다는 소식에 매수 움직임이 일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 보고서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3분기에 4400만달러 상당의 시리우스XM 주식 970만주를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제너럴모터스(GM), 존슨앤드존슨(JNJ), 프록터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