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최근 중국 자동차 업계의 최대 이슈는 중국 국영 완성차 제조업체 창안자동차(長安汽車∙장안자동차 000625.SZ)와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為)와 합작 소식이다. 각 업계에서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두 기업의 만남과 이를 통해 탄생할 스마트카 개발 전담 합작 벤처의 등장은 중국 자동차 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어 주목된다. 시장의 관심 또한 뜨겁다. 화웨이 테마주와 함께 최근 중국증시의 인기 투자 키워드로 떠오른 창안자동차 테마주의 상승세가 이를 말해준다. 23일부터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