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의 사이버보안 업체 센티넬원(종목명: S)의 주가가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중 22% 급등해 52주 고점을 새로 썼다. 거시경제적 역풍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사이버보안 지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2024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월가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덕분이다. 2013년 설립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센티넬원은 자율적인 사이버보안 방어를 가능하게 하는 AI 기반 플랫폼을 제공한다. '확장된 위협 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