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전세계 GPU(그래픽 처리 장치) 강자 엔비디아(NVDA)가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절대적인 입지를 취하고 있지만 잠재적인 리스크가 없지 않다.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과 신경전을 벌이면서 중국시장에서 매출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끊이지 않고, 경쟁사 AMD(AMD) 및 인텔(INTC)의 추격전에 대한 경계감도 작지 않다. 직접적인 경쟁 상대로 꼽히는 AMD와 인텔 이외에 독자적인 칩 개발에 뛰어든 알파벳(GOOGL)과 마이크로소프트(MSFT) 역시 월가와 IT 업계의 시선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