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GTA가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TTWO) 매출에 미치는 비중이 큰 만큼 시장에선 개발 기간이 조금 더 길어지더라도 제대로 된 차기작이 나오는 편이 낫다는 의견이 나온다. 출시를 서두르다가 버그가 많고 품질이 낮은 타이틀이 출시돼 10여년 만에 최대 출시작이자 가장 잘나가는 프랜차이즈가 타격을 입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하기 위해서다. 투자자들은 내년 GTA6를 출시하지 않는다고 해도 다른 게임 타이틀이 테이크투를 지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업체는 2026회계연도까지 17개 주요 출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