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2024년 새해 첫 거래일을 맞아 뉴욕증시에서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르면 이번 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 속에 비트코인 가격이 202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개당 4만5000달러를 넘어서며 랠리를 펼친 영향이다. 코인데스크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간으로 2일 오전 9시 35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4만5589달러로 24시간 전보다 4.56% 올랐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