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월가는 게임 흥행 신화를 세워가는 CD 프로젝트(CD Projekt)가 내재 가치에 비해 36% 가량 저평가됐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일단 이머징마켓 주식에 적극적인 행보를 취하는 투자자들조차 폴란드 증시를 관심권에 두지 않는 데다 게이머들만큼 투자자들 사이에 CD 프로젝트가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 무대에서 작지 않은 존재감을 구축한 CD 프로젝트가 저평가 매력과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기대 2024년 상승 모멘텀을 얻을 것으로 월가는 기대한다. 주요 게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