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인도가 `녹색수소(Green Hydrogen)`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의 첫 삽을 떴다. 정부 예산 1750억루피(21억달러)가 투입되는 지원 사업은 인도의 에너지 독립과 탄소중립 정책의 한 축을 이루는 것은 물론 인도를 `녹색수소` 생산의 글로벌 허브로 육성한다는 야심찬 비전을 담고 있다. 정부 보조금을 받고 사업에 참여하려는 기업들의 1차 신청이 마무리된 가운데 인도 증시의 시총 1위 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iliance Industries Ltd: RE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