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①편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3. 낮은 실업률과 높아진 임금상승률 전술한 미국의 12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수가 `무늬만 서프라이즈`에 가까운 데 비해 예상을 벗어난 실업률과 임금상승률은 좀 더 긴장감을 갖고 살펴야 할 대목이다. 작년 여름 이후 두드러졌던 디스인플레이션(물강상승률 둔화)이 경로에서 이탈할 위험을 내포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노동력의 갑작스런 퇴장은 그간 고용시장 수급의 재균형을 불러왔던 노동공급이 한계에 이른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을 불러오기 좋다.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