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무선주파수식별장치(RFID)와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임핀지(종목명: PI)의 주가가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14% 가까이 뛰었다.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를 3주 앞두고 매출과 수익 가이던스를 월가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투자자들의 매수 움직임을 자극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17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임핀지의 주가는 전일 종가인 81.75달러에서 13.55% 오른 92.83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시가총액이 22억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