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이번 주 결산 ①'승자 부재' EV, 신차 일정 초점>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여느 때보다 신차 일정의 중요도가 올라간 것은 테슬라의 가격 인하 여력이 한계를 향해가고 있어서다. 테슬라의 매출총이익률은 올해 4분기 18.2%로 추정되고 있는데 2022년 1분기 29%와 큰 차이가 난다. 공격적인 가격 인하책이 전개된 작년부터는 20%대에서 10%대 후반대로 바뀌었다. 통상 신차 출시는 이익률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지만 테슬라에는 사이버트럭이 출시되기까지 4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됐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