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애플이 1일(현지시간) 발표한 작년 10~12월 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 늘어난 약 1200억달러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를 웃돌았다. 다만 중화권 판매량이 감소했고 서비스 매출액은 기대에 미달한 것이 악재로 해석돼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3% 하락했다. 올해 1~3월 매출액 가이던스도 기대에 못 미쳤다. 이날 결산에 대해 혼재 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인도에서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생성형 AI와 관련해서는 올해 하반기 중 상세한 발표를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