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 캐털란트(종목 코드: CTLT)의 주가가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10% 가까이 뛰었다.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인 오젬픽과 위고비를 개발한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NVO, ADR)의 모회사 노보 홀딩스가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캐털란트를 115억달러(부채 포함 165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힌 영향이다. 5일 노보 홀딩스는 블록버스터 치료제의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 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주당 63.50달러, 부채 포함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