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커 파산 위기 ①'자산 경량화' 전략의 허점
프리미엄뉴스 > - 미국
2024-03-14 15:45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경영난에 빠진 미국 신흥 전기차(EV) 업체 피스커(종목코드: FSR)가 파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스커는 한때 전통 완성차 업체의 경영 방식과는 다른 이른바 '자산 경량화' 전략을 택해 월가에서 주목받아 '제2 테슬라' 후보로까지 불렸지만 전기차 시황 악화가 겹치면서 이같은 전략은 되레 '악수'가 됐다. 최근 애플의 전기차 개발 중단 역시 비슷한 맥락에서 읽힌다.
피스커의 헨릭 피스커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 [사진=블룸버그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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