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헨 "바이든의 반중(反中)과 트럼프의 반중"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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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16:07
[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미국의 국제관계 전문가 자레드 코헨은 올 가을 대통령 선거 이후 미국의 대(對) 중국 정책은 누가 백악관의 주인되는냐에 따라 접근 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금융시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바이든식 반중(反中)과 트럼프식 반중의 차별점을 두 단어로 압축하면 `기술(Technology)`과 `교역(Trade)`이라 했다.
긴 시간축 하에서 세상은 다극화로 나아가는 운동을 지속할 테고, 서구 진영과 권위주의(중국 러시아 등) 세력 사이에서 능히 줄타기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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