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작년부터 금리 상승과 이에 따른 수요 둔화로 인한 경영 역풍을 맞고 있는 테슬라가 올해 1분기 출하량 성적을 2일(현지시간) 발표한다. 투자자 대다수가 연말 성수기인 작년 4분기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과연 전년동기인 작년 1분기 대비로는 어떻게 될지가 초점이 되고 있다. 성장을 둘러싼 우려의 초점이 '정체'에서 '위축'으로 바뀔 수 있다. 독일 그륀하이데에 있는 테슬라 공장 [사진=블룸버그통신] 침울한 월가 표정은 더욱 어두워지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