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본토 A주 상장사의 지난해 연간 실적 공개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금리인하 시기의 연기 가능성, 중국 경제회복세의 지속여부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더욱 짙어지면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종목으로 구성된 안전 투자노선이 여전한 A주의 투자방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4월 들어서는 100곳 이상의 상장사가 올해 1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견고한 실적 펀더멘털(기초체력)을 입증한 종목들이 기관의 선호 투자대상으로 자주 거론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