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5월 고량주(백주) 섹터를 둘러싼 상승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 과거 선례를 살펴볼 때, 노동절 연휴(5월 1~5일)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 장세에서 A주 전체 섹터 중 가장 높은 상승확률을 보여온 것은 식품음료였는데, 고량주는 식품음료 섹터의 대표 영역인 동시에 올해 1분기 우수한 실적을 통해 견고한 펀더멘털을 입증한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높은 배당률과 저평가 매력까지 부각되면서 올해 들어 기관 투자자들의 추가 매수 움직임까지 확대, 고량주 섹터를 둘러싼 상승모멘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