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고급 가정용품 · 주방용품 · 가구 전문 소매업체 윌리엄 소노마(종목코드: WSM)의 주가가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11% 뛰어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개장 전 공개한 2024회계연도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월가 예상을 웃돈 데다가 상품 마진 개선, 공급망 비용 절감, 홈퍼니싱 및 데코 브랜드에 대한 견고한 수요에 힘입어 업체가 연간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영향이 컸다. 1956년 9월 설립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