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자동차 부품 및 자율주행 기술 업체 앱티브(종목코드: APTV)의 주가가 26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52주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이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RIVN)에 최대 50억달러 투자를 약속하고 합작회사를 설립한다는 발표가 나온 가운데 월가에서 폭스바겐과 리비안의 파트너십이 앱티브에는 역풍이라는 주장이 나온 영향이 컸다. 1994년 설립돼 아일랜드 더블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되는 앱티브의 주가는 26일 장중에 전일 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