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테크 모픽 홀딩(종목코드: MORF)의 주가가 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75% 넘게 폭등 중이다. 미국 거대 제약사 일라이릴리(LLY)가 약 32억달러 규모의 현금 거래로 모픽 홀딩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뛰고 있다. 2014년 8월 설립돼 미국 매사추세츠주 월섬에 본사를 둔 모픽의 주가는 미국 동부 시간으로 8일 낮 1시 10분 현재 5일 종가인 31.84달러에서 75.31% 오른 55.82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앞서 55.99달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