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주식시장에 이번 주는 최근 전개되고 있는 경기민감주와 소형주로의 '로테이션(순환매)'의 지속력을 시험하는 첫 관문이 될 전망이다. 이번 주 공개되는 2분기 경제 성장률과 6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은 로테이션 장세의 전제인 경제 연착륙' 시나리오의 타당성을 검증해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테슬라(종목코드: TSLA)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L)의 결산 발표는 '빅테크' 시세 회복 여부의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주요 주가지수와 주요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