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금주 중국 본토 A주 시장이 나흘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2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900선을 하회했고, 상하이와 선전 두 시장의 거래액 또한 다시 6000억 위안 밑으로 떨어졌다. 중국의 장기적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를 통해 등장한 다양한 지원정책, 인민은행의 1년물과 5년물 대출우대금리(LPR) 0.1%포인트 인하 등 7월 들어 A주의 상승모멘텀을 확대해줄 다양한 이슈가 등장했음에도 시장 분위기의 반전을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