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국민 과자 치즈잇과 프링글스로 유명한 미국 스낵 제조업체 켈라노바(종목 코드:K, 이전 켈로그)의 주가가 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 장 초반 주당 75.40달러로 치솟아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초콜릿바로 잘 알려진 마스(Mars, 비상장 기업)가 켈라노바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로이터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영향이다. 1906년 윌 키스 켈로그가 설립해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본사를 둔 이 기업은 시리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