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인도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올라 일렉트릭 모빌리티(OLAELEC)가 기업공개(IPO) 첫 날 20% 폭등하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증시 입성 이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업체는 8월9일 화려한 데뷔를 연출, 7억330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2022년 인도 생명보험공사 이후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다. 아울러 손정의가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와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초기 투자한 업체는 2003년 마티 스즈키 인디아 이후 자동차 업계 첫 증시 상장이라는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