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최근 미국 주식시장에 충격을 일으킨 이른바 '8월5일 폭락 사태'는 얕은 유동성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기계적인 매매가 증폭시킨 '과도한 동요'로 일단락되는 양상이다. 폭락의 빌미가 됐던 경기 우려는 신속히 사그라들었고 시세는 빠르게 회복세를 보였다. 미국 주요 주가지수와 자산군별 주간 성과(WEEK) [자료=에드워드존스] 회복세의 훈풍은 주식뿐 아니라 소위 크레딧물에도 번지면서 미국 경제에 대한 금융시장의 신뢰가 여전함을 상기했다. 일각에서는 소비심리의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