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엔비디아(NVDA)의 2025 회계연도 2분기 실적과 주가 급락을 지켜본 시장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상황에 따라 업체의 주가가 20%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와 주가 급락이 매수 기회라는 주장이 월가에 혼재한다. 머스케티어 캐피탈 파트너스의 조시 코렌 창업자는 CNBC와 인터뷰를 갖고 빅테크의 설비 투자 추이가 앞으로 엔비디아 실적과 주가의 결정적 변수라고 주장했다. 알파벳(GOOGL)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IT 공룡 업체들의 설비 투자가 축소되기 시작하면 엔비디아의 매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