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알티뮨(티커: ALT)은 단기필마로 전장에 뛰어든 미국의 소형 제약회사다. 비만과 지방간염 치료를 위한 후보 물질 하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모 아니면 도`식의 사업모델에도, 월가의 투자은행들은 알티뮨이 지닌 잠재력을 높이 사 1년내 주가가 200% 가까이 오를 것이라고 기대한다.  1. 알티뮨의 `올인` 1997년 문을 연 알티뮨은 면역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주력하던 회사다. 독감 백신과 탄저균 백신, B형 간염치료제 개발을 진행했다. 팬데믹 동안에는 코로나 백신과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