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국경절 연휴(10월 1~7일) 특수를 맞아 항공과 공항 산업체인 연계 섹터의 실적과 주가 상승모멘텀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경절 연휴를 전후한 9월과 10월은 항공·공항 업계의 성수기로서, 금구은십(金九銀十, '금같은 9월·은같은 10월'이란 뜻으로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 기간인 9월과 10월 즈음해 소비 및 투자심리가 개선된다는 뜻에서 나온 말) 효과가 예상되는 대표 영역으로 꼽힌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적자 랠리를 이어가던 항공업계에서 올해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