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통신 서비스 업체 에코스타(종목코드: SATS)의 주가가 9월 2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 장중 주당 30.08달러로 52주 최고가를 찍었으나, 이내 약세로 돌아서면서 10월 1일 종가인 24.09달러까지 이틀 사이 20% 가까이 빠졌다. 1980년 설립돼 미국 콜로라도주 잉글우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코스타는 경쟁사인 미국 위성TV 업체 다이렉TV에 자사의 유료 TV 사업을 포함한 '디시 DBS'를 매각한다고 9월 30일 발표했다. 투자자들은 에코스타가 디시 네트워크와 온라인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