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금융산업과 경제활동의 디지털화가 가속화하면서 미국의 신용정보회사 트랜스유니온(티커 : TRU)의 입지는 더 강해질 것으로 기대됐다. 견고한 매출성장에다 효율적 비용관리로 회사 마진은 개선되고 있는데, `트럼프 2.0` 하에서도 이런 흐름은 계속될 전망이다. 월가 투자은행들에서는 2025년 유망주(톱픽)로 트랜스유니온을 주목하라는 의견과 함께 향후 주가가 37% 더 오를 것이라는 예측이 뒤따랐다. 1. 신용정보의 바다 일상에서 많은 거래는 신용에 바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