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배 뛴다" VS "반토막 난다" ① 큰손들 테슬라 베팅 엇박자
프리미엄뉴스 > - 미국
2025-03-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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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서학 개미들의 순매수 상위 종목인 테슬라(TSLA)를 놓고 월가의 큰손들 사이에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려 관심을 끈다. 한편에서는 저평가 진단과 함께 네 배 이상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반토막이 날 것이라고 경고한다. 2024년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테슬라 주가가 말 그대로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가운데 월가의 베테랑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면서 투자자들의 혼란이 깊어지는 양상이다. 테슬라 주가는 3월14일(현지시각) 249.98달러에 거래를 종료,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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