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 뷰티, 경쟁 심화 우려에 월가 신중론 확산 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최대 화장품 소매업체 울타 뷰티(종목코드: ULTA)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지난 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월가 투자은행들의 향후 12개월 목표주가 하향 조정이 이어졌다. 경영진이 다소 미온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한 데다가 프레스티지 화장품 카테고리 내 경쟁 심화 상황을 지적한 영향이 컸다. 케시아 스틸먼 최고경영자(CEO)는 "2025 회계연도는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목적성 있는 투자를 진행하고 비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