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저평가 BMY ① 조현병 신약 '블록버스터' 기대감
프리미엄뉴스 > - 미국
2025-04-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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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52주 최고치에서 약 한 달 사이 9% 가량 떨어진 미국 공룡 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Y)이 '백만장자 주식'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024년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청(FDA)로부터 수 십년만에 첫 조현병 신약 승인을 받은 데 따른 실적 향상이 기대되는 데다 기존의 제품 라인업과 신약 개발 포트폴리오가 중장기 성장을 예고한다는 판단이다. 여기에 최근 분기 배당 인상과 4% 선의 배당 수익률이 관세 전쟁으로 인한 주식시장의 한파에 방어막을 제공한다는 의견이다. 미국 경제 매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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