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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ter Communications : 차터커뮤니케이션 ( CHT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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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회사개요
설립 1993년
회사명 Charter Communications Inc.
본사위치 미국 코네티컷주 스탬퍼드
업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주력사업 - 미국의 케이블 서비스와 콘텐츠,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
- '스펙트럼' 통해 TV, 인터넷, 모바일, 음성서비스 제공
상장시장 1999년 11월 8일
상장일자 나스닥(NASDAQ)
특징 - 2015년 '타임워너케이블' 인수
- 컴캐스트에 이어 美 케이블 업계 2위
- 컴캐스트와 AT&T에 이어 美 유료 TV 업계 2위
- 美 유선 전화서비스 업계 5위
마지막 업데이트 : 2020년 10월 28일
미국 2위 케이블 업체 차터커뮤니케이션

차터커뮤니케이션(Charter Communications Inc., CHTR)은 미국의 케이블 서비스와 콘텐츠,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다.

미국 코네티컷주 스탬퍼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직원 수가 9만5100명에 달한다.

미국 내 41개 주 3000만 명을 커버하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스펙트럼'(Spectrum)이라는 서비스 브랜드를 통해 TV, 인터넷, 모바일, 음성서비스를 제공한다.

차터커뮤니케이션은 2015년 '타임워너케이블'(Time Warner Cable)을 인수한 후 미국 케이블 방송 업계에서 컴캐스트(Comcast, CMCSA)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유료 TV 시장에서는 컴캐스트와 AT&T에 이은 3위, 유선 전화서비스 시장에서는 업계 5위이다.

차터커뮤니케이션은 1993년 미국 동부 세인트루이스에서 케이블 텔레비전과 아날로그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회사로 시작했다.

1995년 '케이블사우스'(Cable South) 인수를 시작으로, 1999년 IT 제품 및 서비스 업체인 '인터링크커뮤니케이션 파트너스'(InterLink Communication Partenrs), 미디어 회사인 '그레이터미디어'(Greater Media), 케이블 시스템 제공업체 '르네상스미디어그룹'(Renaissance Media Group) 등 10개의 기업을 인수하여 서비스 제공 지역을 넓혔다.

1999년 11월 8일 나스닥(NASDAQ)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1999년 12월에는 AT&T와 고객을 맞바꾸어 지역 기반 시스템을 강화하기도 했다.

2000년 미디어 및 통신 업체인 '케이블비전시스템즈'(Cablevision Systems)를 인수했다.

2001년 MSN과 함께 차터커뮤니케이션 인터넷 고객에게 MSN 콘텐츠 제공 서비스를 했다.

2002년 컴퓨터 하드웨어 회사인 '게이트웨이'(Gateway)와 협약을 맺어 게이트웨이 상점을 통해 차터커뮤니케이션의 초고속 인터넷을 판매하고, 일부 지역에 고해상도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2005년 삼성전자와 쌍방향 디지털 케이블 TV를 함께 판매하는 파트너쉽을 맺었다.

2007년 가입자들이 엔터테인먼트 채널의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하는 포털 웹사이트 www.charter.net를 출범했다.

2015년 3월 당시 미국 내 4위 케이블TV 업체였던 차터커뮤니케이션은 6위 업체인 '브라이트하우스'(Bright House Networks)를 104억 달러에 인수했다. 이어 5월에는 수년 간의 노력 끝에 당시 업계 2위인 타임워너케이블 인수합병해 미국 2위 케이블업체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통신업체들의 활발한 합병 움직임 속에서 차터커뮤니케이션은 끊임없이 인수 루머의 주인공으로 회자됐는데, 전 세계 인수합병 시장의 '큰 손'으로 불리는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차터커뮤니케이션 인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12월이 결산월인 차터커뮤니케이션은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2019 회계연도 기준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4.9% 증가한 457억6000만 달러, 영업이익은 15.9% 증가한 65억4000만 달러, 순이익은 35% 증가한 16억7000만 달러, 희석 EPS는 42.7% 증가한 7.45달러를 기록했다.

차터커뮤니케이션은 일반 가정부터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일반 가구 부문이 전체의 79%, 기업 서비스 부문이 14%, 광고와 모바일 등 기타 부문이 7%를 차지한다.

그런데 최근 들어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일반 가정에 대한 케이블 TV 서비스 사용자가 급격히 감소하며 매출에 부담이 되고 있다. 

넷플릭스(Netflix)와 아마존프라임비디오(Amazon's Prime Video), 디즈니플러스(Disney+), 훌루(Hulu) 등의 시장 지배력의 갈수록 커지면서 유료 고객들의 이탈 흐름이 나타났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의 충격 또한 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코로나19 전염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을 중단해 큰 피해를 본 미국 소상공업자들이 유료 방송 패키지 상품 시청을 취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호텔과 음식점, 유흥업소 등을 중심으로 유료 TV 서비스 중지 신청이 늘었다.

하지만 인터넷 서비스와 모바일 서비스가 지속 성장하며 그 차이를 메울 것으로 관측됐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재택근무가 보편화됐고, 이에 따라 가정에서의 수요가 늘면서 인터넷 서비스 성장세가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T-모바일과 스프린트(Sprint)의 합병이 승인됨에 따라 모바일 서비스 환경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근 3개월간 발표된 차터커뮤니케이션에 대한 30건의 월가 투자의견을 종합하면 '비중확대'이다.

'매수' 의견이 18곳으로 가장 많았고 '보유'는 8곳으로 나타났다. '비중확대'는 3곳, '비중축소'가 1곳이었다. 목표 주가 평균값은 671.54달러다.

2020년 10월 27일 현재 차터커뮤니케이션의 주가는 578.25달러다.

52주 최고가는 663.70달러이고 최저가는 345.67달러이다.

최근 5거래일 동안 4.05%, 최근 1개월간 6.84% 각각 하락했지만, 최근 3개월 동안은 3.96% 상승했다.

 

뉴스핌 = 김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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