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美 트럼프 '상호관세', 공식∙차이신 PMI, 창립 15주년 '샤오미'
무료
설립 | 1968 |
회사명 | Darden Restaurants |
본사위치 |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 |
업종 | 임의 소비재 |
주력사업 | 올리브가든 롱혼 스테이크하우스 바하마 브리즈 야드 하우스 시즌스52 체다스 스카치 치킨 에디V 프라임 시푸드 더캐피털그릴 |
상장시장 | 뉴욕증권거래소(NYSE) |
상장일자 | 1995.5 |
특징 | 세계 최대 규모의 풀 서비스 레스토랑 디지털 주문 선제적 도입으로 코로나19 대응 탁월 |
다든 레스토랑은 미국의 풀 서비스 레스토랑 업체로 8개의 레스토랑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올리브가든, 롱혼 스테이크하우스, 바하마 브리즈, 야드 하우스, 시즌스52, 체다스 스카치 치킨 등 6개의 캐주얼 브랜드부터 에디V 프라임 시푸드, 더캐피털그릴 등 2개의 고급 레스토랑까지 다양하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본사를 두었고 매장 수 1500개 이상, 종업원 15만명 이상이다. 풀 서비스 레스토랑 체인으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다.
올리브가든은 최대 규모의 풀 서비스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다덴의 주력 브랜드다. 1982년 올란도에 첫 매장이 생겼고 빠르게 성장해 7년 뒤 매장 수는 145개로 늘었다.
롱혼 스테이크하우스도 유명하다. 다덴은 2007년 경쟁업체 레어 하스피텔리티를 인수하면서 캐피털그릴과 롱혼 스테이크하우스를 품에 안았다.
바닷가재 전문점 레드 랍스터는 1968년 플로리다 레이크랜드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700개까지 매장 수를 늘리면서 미국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레드 랍스터는 2014년 골든 게이트 캐피탈에 21억달러에 매각됐다.
다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식당 내 영업이 줄어들고 온라인 주문이 늘어나는 등 업계 변화에 상대적으로 잘 적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7년 디지털 혁신을 통해 온라인 주문 방식을 도입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지난 2분기 올리브가든의 온라인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0% 증가했다. 롱혼 스테이크 하우스 역시 온라인 주문이 400% 급증했다.
2020 상반기 다든의 주가는 30.5% 급락했다. 테이크 아웃만 허용되고 식당 내 식사가 불가능해지면서 매출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S&P500 지수는 3% 빠졌다.
지난 9월에는 주가가 16% 올랐다. 팬데믹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28.4% 감소했지만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56센트를 기록하면서 예상보다 양호했다는 평가다.
또한 10월 9일 기준 주주들을 대상으로 주당 30센트의 분기 배당을 재개했고, 8월 2억7000만달러의 부채를 상환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월가는 최근 3개월간 다든 레스토랑에 지속적인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31명의 애널리스트 가운데 '매수'가 17명, '보유'가 12명으로 나타났고, '비중 확대'는 2명이다. 목표 주가 평균값은 106.72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