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美 트럼프 '상호관세', 공식∙차이신 PMI, 창립 15주년 '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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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1869년 |
회사명 | Goldman Sachs |
본사위치 | 미국 뉴욕주 뉴욕 |
업종 | 금융 |
주력사업 | 투자은행(IB) 증권 자산관리 기타 금융 서비스 |
상장시장 | 뉴욕증권거래소(NYSE) |
상장일자 | 1999년 5월 |
특징 | 글로벌 최대 투자은행 소비자 금융 사업 확대 (애플카드, 마커스) 코로나19 사태 속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
골드만삭스는 미국계 다국적 투자은행 및 금융 서비스 회사로 주로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업무와 증권 업무, 자산관리, 기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투자은행 가운데 하나다.
1869년 설립된 이 은행은 미국 뉴욕 맨해튼의 월가에 위치한 본사를 비롯해 전세계 각국에 금융센터를 두고 있다. 사업은 투자은행, 글로벌 마켓, 자산관리, 고객 및 자산관리의 4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2007년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 당시 부채담보부증권(CDO)를 무분별하게 발행하면서 위기의 주범이 됐다는 비난을 받았다. 미국 주택경기가 침체되고 CDO의 기초자산인 주택가격이 하락하면서 CDO의 가치 하락으로 이어졌다. 투자 손실과 관련 금융 상품 폭락, 대출 회수 불능으로 투자은행들이 줄줄이 도산했다.
2008년 11월 골드만삭스는 서브프라임 사태로 파산 위기에 처했다며 미 정부로부터 100억달러의 구제 금융 자금을 투입받았고 2009년 6월 이를 상환했다.
골드만삭스 출신의 재무 장관이 다수 배출되면서 골드만삭스는 '금융계의 사관학교'로도 불린다. 대표적 사례로 스티븐 므누신, 로버트 루빈, 헨리 폴슨 전 재무장관과 유럽중앙은행(ECB)의 마리오 드라기 전 총재 등이 있다.
골드만삭스의 고객층은 기관 투자자들이 주를 이루지만, 소비자 금융 사업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6년 애플과 함께 애플표 신용카드인 애플카드를 출시했고 일반 소비자 대상 온라인 예금 및 대출 플랫폼인 마커스(Marcus) 서비스를 내놓았다.